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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상 레퍼런스_LEVER 고객사 인터뷰 분석

  • 작성자 사진: 씨네인터뷰
    씨네인터뷰
  • 1월 8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1월 21일


정면을 보는 여자



오늘 인터뷰 영상 분석은 '레버'에서 제작한 레버의 고객사인 '유닛브랜드 대표님'을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최근 봤던 인터뷰 영상 중 미학적인 부분과 서사적인 부분 모두 만점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이었는데요.


인터뷰 영상 레퍼런스 분석을 시작해볼까요?




인터뷰 영상 레퍼런스 분석_영상기술




손에 화장품을 바르고 있음

실린더에 용액을 따르고 있음

화장품을 휘젓고있음

화잔품 책자를 보고있음

화장품들이 모여있음

브랜드 유닛 박스가 보임



먼저 영상 기술적인 부분부터 볼까요?


오프닝은 약 15초 정도로 이 영상의 주제가 화장품이라는 걸 명확히 밝혀주고 시작하는데요.


일단 촬영자가 이미지 퀄리티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게 느껴졌습니다. 노출이 정말 완벽하게 잡혀있고 각 컷마다 톤앤매너도 일치하는데요. 작은 프로덕션이 아닌 TV CF, 드라마, 영화 급의 프로덕션 퀄리티를 이해하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브랜드 유닛 대표



특히나 위와 같은 컷에서는 카메라 무브먼트가 피사체에 점점 다가가는 달리샷을 사용했는데요. 저렴하게 촬영한다면 픽스샷으로 촬영하고 후반에서 줌을 활용할 수도 있는데요!


이 느낌은 엄연히 다르게 느껴지거든요!


카메라의 움직임도 리니어 하지 않고 점점 속도를 줄이는 게 아주 수준급의 촬영 퀄리티를 보여주는 지점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뒷 배경에 태양광 배경을 두고 촬영했는데 '바깥 풍경의 노출을 1~2스톱 줄여주기'도 하고 동시에 '바깥 풍경 때문에 산만해질 수 있는데', 시폰 커튼을 활용하여 두 가지 이슈를 해결했습니다.


이런 수준급 영상을 볼 때면 항상 행복합니다 ㅎㅎ


출연자분께서는 따로 메이크업까지 진행하셔서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까지 마음에 드네요!




브랜드 유닛 대표



영상의 비율은 가로가 더 긴 시네마스코프 비율을 사용했고 블랙바 위에 자막을 배치해서 가독성이 우수했습니다.


전체적인 톤앤매너가 뉴트럴하고 심플한 느낌을 잡은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하단 자막과 포인트 자막 모두 산세리프류의 폰트를 사용했습니다. 포인트 자막은 가독성을 위해 살짝 그림자를 넣어줬네요.


우측 상단 브랜드 표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잘 놔뒀습니다!




숄더샷

웨이스트 샷

니샷



카메라는 총 세대가 사용되었는데요.


화각이 넓은 순서대로 정면 니샷은 24mm~35mm로 사용했을 것 같고, 웨이스트 샷은 35m~50mm, 숄더 샷은 50mm~85mm 정도의 화각으로 예측됩니다.


일반적으로 화각이 점점 좁아질수록 카메라 레벨을 높게 가져가는데, 웨이스트 샷은 특이하게 레벨을 낮게 잡았네요. 이런 반항심(?) 너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욕심을 부리면, 웨이스트샷에 슬라이더를 설치해서 좀 더 다이내믹한 구성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카메라 간의 톤 매칭도 엄청 칼같이 되어있습니다. 숄더 샷에 비해 나머지 두샷이 선예도가 떨어저는 느낌 외에는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아마 후반에서 노이즈 리덕션을 했거나, 확대를 과하게 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같은 바디를 써도 렌즈가 달라지면 미묘한 색감 차이가 나거든요.


렌즈 필터를 추가하면 차이는 더욱 심해지지요. 이런 부분들은 미리 다 알고 준비를 철저히 하신 것 같습니다. 혹은 컬리리스트가 함께 작업을 했겠지요.


그리고 꽤나 밝은 밖의 상황이지만 조명도 굉장히 잘 설치한 게 느껴지는데요. 아마 그냥 소프트박스로 했으면 이 정도로 소프트하게 조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예측하기로는 최소 2m 이상의 버터플라이를 활용해서 확산시켜준 것 같습니다. 조명도 700W급 이상의 LED 조명을 사용했을 것 같고요


조명이 아주 부드럽게 떨어져서 제 마음이 다 뿌듯합니다. :)






옷이나 머리는 꽤나 노출이 낮은 편인데 저조도 노이즈가 하나도 보이지가 않는데요. 아마 후반에서 노이즈 리덕션을 했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사전에 전체적인 노출을 올려서 촬영했을 수도 있고요.


뭐가 됐든 굉장히 높은 이미지 퀄리티입니다!




모션그래픽 예시




다음으로는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모션 그래픽인데요. 이 모션 그래픽마저 수준급의 모션그래픽이 들어갔는데 여기까지 정보만으로도 제작비가 적어도 300만 원 정도는 들어가지 않았을까 추측이 됩니다.


인서트는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만약 인서트까지 풍부하게 들어갔으면 더욱 완벽했겠죠. 하지만 심플하게 화자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감점 요인이 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음향도 굉장히 안정적이었습니다. 다이내믹도 잘 잡혀있고, BGM과 밸런스도 좋습니다. 마스터링도 잘 진행되어서 안정적인 음압이었습니다. 음향 엔지니어가 붙어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지요.


기술적인 면은 이 정도면 다 다룬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 레퍼런스 분석_스토리텔링




기획자분이 마케팅+스토리텔링적인 관점도 있으신 분 같았습니다. 사실 마케팅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종종 '우리 잘났어', '우리 멋있어'라는 말을 남발하면서 영상을 구성하시는데요.


남 자랑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걸 이해하고 이 영상을 볼 타깃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페인 포인트를 잘 짚어서 "여러분도 이런 고민하고 있죠? 저희가 해결해 드릴게요!"라는 말로 아주 잘 넛지 하고 있습니다.


유닛브랜드 대표님께서는 다양한 에이전시들과 협업했는데, 일일이 감독해야 하고, 성과도 썩 좋지 않았다는 부분을 페인 포인트로 딱 짚었는데요. 하지만 레버와 함께하니까 신경도 덜 쓰고, 결과까지 좋았다는 스토리텔링을 잘 이끌어 냈습니다.


자연스럽게 유닛 브랜드의 홍보와 레버의 능력을 스토리텔링으로 영리하게 풀어낸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대단한 점은 인터뷰이가 정말 인터뷰어에게 말하듯이 촬영되었다는 건데요. 이런 연출이 나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출연자가 말을 잘 못할 수도 있고, 프롬프터 등을 보고 읽어서 부자연스러운 연출이 된 영상들도 많은데요!


아마 기획자분께서 사전에 엄청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본 영상 띄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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